북한이 각지 방직공장에서 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증산 운동을 독려하며 성과를 선전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노동당 기관지 '민주조선'을 인용해 "각지 방직공장 로동계급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천 생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이미 백수십명의 노동자가 1분기 계획을 완수했으며, 앞선 실잇기 방법을 도입하고 합리적인 작업 동선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한교대더하기', '다음교대도와주기'와 같은 대중운동을 벌여 설비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리원방직공장 역시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통해 다수의 노동자들이 '노력혁신자' 대열에 들어섰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통신은 이와 함께 숙련공이 신입공의 기술 수준을 높여주거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도입하는 등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공장 전반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