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JLS)가 지난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오히려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입증했다.
13일 정상JLS가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026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1051억원)이 2.4% 감소하고 영업이익(102억원)도 소폭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76억원에서 7.9%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재무 건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197억원으로 전년 202억원 대비 줄었고 자본총계는 838억원에서 846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4.1%에서 23.2%로 0.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정상JLS는 신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섰다. '노틱아카데미제14호사모투자 합자회사'에 114억5000만원을 신규 출자해 관계기업으로 편입했으며, 미국 종속회사인 'JLS ACADEMY, INC.'에도 약 7억2000만원을 추가 투자했다.
한편 정상JLS의 외부감사를 맡은 정진세림회계법인은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중요성의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설계 및 운영되고 있다'며 적정 의견을 냈다.
정상JLS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전년과 동일한 총 72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