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국산 공대지 유도미사일 '천검'이 군 전력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최종 품질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13일 군사 전문매체 제인스닷컴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 10일 국산 공대지 유도미사일 천검의 최종 품질인증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DTAQ) 주관으로 충남 태안 안흥시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은 실전 운용 조건을 상정해 이뤄졌다. 시험에서 천검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소형무장헬기(LAH)에서 발사돼 표적에 정확히 명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청은 이번 인증 시험이 실전 배치를 앞두고 미사일의 작전 운용 성능과 품질, 신뢰성을 최종 확인하는 절차였다고 설명했다.
천검은 육군의 노후화된 미국산 BGM-71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공대지 유도탄이다. 최대 사거리는 8㎞, 순항 속도는 초속 약 200m에 달하며 발사 전 표적을 포착하는 '발사 후 망각'(fire-and-forget) 기능을 갖췄다.
이 미사일은 소형무장헬기(LAH)는 물론 해병대가 운용하는 MUH-1 마린온 상륙기동헬기에도 장착될 예정이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