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공동개최국인 칠레, 유엔(UN)과 함께 제4차 UN해양총회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해양수산부는 13일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제4차 UN해양총회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개최국인 칠레 측과 피터 톰슨 UN해양특사, 총회 사무국을 담당하는 UN경제사회국(DES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본행사의 운영 형식과 일정, 핵심 메시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UN해양특사는 UN사무총장이 임명하는 해양 분야 최고위급 직위로, 전 지구적 해양보호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14) 이행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총회 준비가 본격화함에 따라 대한민국과 칠레, 그리고 UN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