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 진로 탐색 등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식의약 안심탐험대' 참가자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약 3000명 규모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식의약 안심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약 3000명으로 지난해 참가 인원인 1303명에서 대폭 확대됐다. 프로그램은 식약처 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6개 지방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식의약 안심탐험대'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미래탐험단'은 실험실 견학과 시험분석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생 대상 '청년탐험단'은 시험분석 실습과 약대생 공직 체험 등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일반 국민에게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탐험단'과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생약 자원을 소개하는 '생약탐험단'이 운영된다.
식약처는 프로그램의 통일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누리집에 전용 코너를 마련했다. 해당 코너에서 연간 운영 일정, 과정별 세부 내용,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어린이·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