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한국기업평가는 세레니티제이차(주)가 발행 예정인 306억원 규모의 제19회 자산유동화 단기사채(ABSTB) 신용등급을 'A3(sf)'로 신규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TB는 메가박스중앙(주)에 대한 300억원 규모의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제18회 ABSTB를 상환하기 위한 차환 발행 목적이다.
이번 신용등급의 핵심은 모회사 격인 (주)콘텐트리중앙의 신용공여다. 한기평은 ABSTB의 차환 발행이 어려워질 경우 콘텐트리중앙이 자금을 보충해 원리금 상환을 보장하는 구조가 신용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자산인 대출채권의 만기는 2051년으로 장기인 반면, 유동화증권은 단기 만기로 발행돼 발생하는 '만기 불일치 위험'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위험 역시 콘텐트리중앙의 자금보충 및 조건부 채무인수 약정으로 통제된다고 한기평은 판단했다.
기초자산은 세레니티제이차가 2021년 12월 메가박스중앙에 실행한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대출이다. 해당 대출은 5년 후부터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한편 자금보충 의무를 지는 콘텐트리중앙의 단기신용등급은 A3로, 이번에 발행되는 ABSTB 등급과 동일하다. 이번 유동화의 주관업무와 자산관리는 한양증권(주)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