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무역수지 적자 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4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25%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이날 발표된 적자 규모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중앙값인 660억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수출이 증가한 것이 무역적자 폭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는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으로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냈던 미국 수입업체들의 상황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