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메이드 인 EU' 규정이 영국 자동차 산업의 수출길을 막을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호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럽위원회의 '메이드 인 EU' 제안이 영국 자동차 산업에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밝혔다. 이 제안이 통과될 경우 영국산 자동차가 EU의 법인차 시장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호스 CEO는 EU 신차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법인차 시장 접근이 막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자동차 생산량의 약 60%가 EU로 수출되는 만큼 이는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그는 해당 제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