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올라선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곧 첫 공식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1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언론을 인용해 모즈타바 하메네이 신임 최고지도자의 첫 메시지가 '수 분 내로'(within minutes)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란의 2대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다. 그동안 부친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계자 중 한 명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이번 메시지 발표는 그의 권력 승계가 공식화됐음을 의미하는 첫 행보로 풀이된다. 그가 발표할 메시지에는 향후 이란의 국내 정책과 핵 협상, 대미 관계 등 대외 노선에 대한 방향성이 담길 것으로 예상돼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