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회사의 명운을 건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2'를 공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RJ 스카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R2를 회사의 미래를 결정할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카린지 CEO는 "연간 수백만대의 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선 9만달러(약 1억3000만원)짜리 단일 플래그십 모델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게는 R2와 R3가 필요하다"며 "R2 출시라는 단계를 밟지 못하면 우리는 상당히 작은 회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비안이 공개한 R2는 스탠다드, 스탠다드 롱레인지, 프리미엄, 퍼포먼스 등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R2 출시는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에 집중했던 리비안이 대중적인 전기차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