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기존 전환사채 만기 도래에 맞춰 첫 투자등급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에어비앤비가 3년, 5년, 10년 만기의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을 위한 마케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10년 만기 채권의 경우 미국 국채 금리 대비 약 1.35%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금리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비앤비의 이번 회사채 발행은 기존에 발행했던 전환사채의 만기가 다가오면서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채권 발행은 에어비앤비의 첫 투자등급 회사채 데뷔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공적으로 발행이 마무리될 경우 에어비앤비는 향후 자금 조달 경로를 다변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