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의회가 동성애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네갈 의회는 11일(현지시간)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한 최대 징역형을 기존보다 2배로 늘리는 법안을 승인했다.
새 법안은 징역형 상향뿐만 아니라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홍보하는 모든 활동을 형사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세네갈 내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에 대한 압박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이며, 인권 침해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