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모펀드(PE) 운용사 찰스뱅크 캐피털 파트너스가 캐나다 세컨더리 펀드 운용사 오버베이 캐피털 파트너스의 지분을 인수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찰스뱅크가 오버베이의 기업가치를 2억캐나다달러(약 2117억원)로 평가하고 지분 인수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확인한 성명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찰스뱅크는 자체 펀드를 통해 이번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이번 거래 이후에도 오버베이는 주요 장기 주주로 남으며 모든 투자 활동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과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성명은 명시했다.

찰스뱅크는 중견기업 바이아웃(경영권 인수)을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다. 오버베이는 다른 투자자들이 보유한 펀드 지분이나 자산을 거래하는 세컨더리 시장에 특화된 캐나다 운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