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국영철도회사 암트랙(Amtrak) 노선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5개 코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2일(현지시간) 2021년부터 20개 이상의 암트랙 노선을 직접 탑승한 여행 작가의 경험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작가는 자신을 '열성적인 기차 여행가'가 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작가는 과거 기차 여행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로키산맥이 눈앞에 펼쳐지는 가운데 와인 한 잔을 손에 들고 객실에 누워있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다"며 기차 여행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첫 장거리 기차 여행 이후 20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했으며 "차창 밖으로 잔잔한 해변부터 눈 덮인 산까지, 이전보다 더 장관인 풍경들을 마주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노선으로 '애디론댁'(Adirondack), '코스트 스타라이트'(Coast Starlight), '빌더'(Builder)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2개 노선이 더 추천되었으나 구체적인 명칭은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해당 노선들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의 목적이 되는 특별한 경험과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