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증권거래소인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NSE는 성명을 통해 코탁 마힌드라 캐피탈, JM 파이낸셜, 액시스 캐피탈 등 인도 현지 투자은행과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HSBC홀딩스의 인도 법인 등 총 20개사를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IPO 규모는 25억달러(약 3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 금융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온 대규모 상장 건이다.

주관사단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NSE의 상장 준비 작업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IPO는 인도 자본시장의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