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알루미늄이 가스 공급 일부 재개에 따라 제련소 완전 가동 중단 계획을 철회하고 60% 수준의 감산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타르 알루미늄(카탈룸)의 합작 파트너인 노르스크 하이드로 ASA는 카타르에너지가 가스 공급을 재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탈룸은 제련소 가동률을 약 60%로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카탈룸은 지난 3일 가스 공급사인 카타르에너지가 공급 중단을 통보하자 제련소의 통제된 가동 중단 절차를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카타르에너지가 입장을 바꿔 감축된 수준으로나마 가스 공급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완전 폐쇄는 피하게 됐다. 노르스크 하이드로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축소된 비율로 가스 공급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