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기업 엔비디아의 핵심 임원 2명이 신생 AI 전문 투자사로 자리를 옮겼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프리 레빈 전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총괄과 맥스 코헨 전 북미 클라우드 사업 총괄이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사 '에라'(Era)에 합류했다.

에라는 세계적인 부호 가문들의 자금을 위탁받아 AI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신생 금융 회사다. 대만 사업가 안드레 쿠 시니어 등 억만장자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력 이동은 AI 산업이 급성장하며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투자 업계로 이동하는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