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국 선박이 피격된 사건과 관련해 이란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태국 외무부는 전날(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태국 선박 피격 사건에 대해 이란에 사과를 요구했다. 해당 선박은 피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승무원들은 배를 버리고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외무부는 이날 이란 대사를 초치해 사건의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는 타스님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선박이 "이란 전투원들에 의해 발포됐다"고 밝혀 사실상 공격 사실을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