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해외 IT 전문매체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제품 개발 능력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단평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아이디어는 옳지만, 회사가 틀렸다'(Right idea, wrong company)는 제목의 짧은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글의 필자는 거실 TV에 PC를 연결해 사용하는 개념 자체는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신을 '스팀 빅 피처 모드'를 애용하는 사용자라고 소개하며 이러한 기능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MS가 이 아이디어를 제대로 구현할 것이라는 믿음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필자는 "현재 즐겁게 사용하는 MS 제품이 단 하나도 없다"며 "이번이라고 다를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목하지는 않았으나,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MS가 보여준 과거 행보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