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브라운은 최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에스티로더에 약 7450만달러(약 1073억원)에 매각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브라운은 “관심 있는 분야에서 찾을 수 있는 첫 번째 초급 직책이라도 덜컥 맡아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구상하는 역할이 아니더라도 업계에 발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0년 설립한 자신의 두 번째 브랜드 ‘존스 로드 뷰티’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사무실 인턴은 쓰레기를 버리거나 촬영 후 정리하는 등 가장 흥미로운 직업은 아니었다”면서도 “그 역할을 맡았던 직원은 눈부셨고 지금은 회사 마케팅 관리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졸업장만으로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운은 경력 초기에 미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정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월세를 내는 방법과 새로운 기회에 열린 자세를 유지하는 두 가지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턴십이나 임시직은 무엇이든 시도해 볼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브라운 자신도 불확실한 시기를 겪었다. 그는 첫 브랜드를 매각한 후 경쟁금지 조항에 묶여 새 브랜드를 출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이 기간 건강보조식품 브랜드를 만들고 책을 출판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그는 “가만히 멈춰 있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브라운은 “TV를 보면서 초인종이 울리기를 기대하지 말라”며 “대학에 가든, 직업을 찾든, 배우자를 만나든 자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