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사우스이스턴컨퍼런스(SEC)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15번 시드 올 미스가 10번 시드 텍사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텍사스의 '3월의 광란'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SEC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에서 올 미스는 텍사스를 76-66으로 제압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18승 14패)는 NCAA 전국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으며, 오는 일요일 발표될 최종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올 미스(13승 19패)는 말리크 디아가 23점을 올리고 AJ 스토어가 18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텍사스는 데일린 스웨인이 22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올 미스는 7번 시드 조지아와 맞붙는다.
다른 경기에서는 오번이 미시시피 주립대학을 79-61로 꺾고 NCAA 토너먼트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오번의 케빈 오버튼은 22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오번(17승 15패)은 5번 시드 테네시와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켄터키(20승 12패)는 접전 끝에 루이지애나 주립대학(LSU)을 87-82로 물리쳤다. 켄터키의 오테가 오웨는 2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켄터키는 2라운드에서 미주리를 상대한다.
오클라호마(18승 14패)는 사우스캐롤라이나를 86-74로 누르고 5연승을 달리며 NCAA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니젤 팩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오클라호마의 다음 상대는 6번 시드 텍사스 A&M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