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4년 발생해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 희생자 유해 수습 지연 사태와 관련해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지시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참사 1년여 만에 희생자 7명의 유해 9점이 추가로 발견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애도를 전했다고 한 대통령실 관계자가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유해와 함께 유품 648점, 항공기 잔해 155점이 그토록 오랫동안 방치된 이유를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수습 지연에 대해 사과했으나, 유족들은 유해와 유품이 야외 보관소에 방치된 것을 두고 정부를 비판하며 책임 규명을 요구해왔다. 한 유족 대표는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