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에 따른 전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난이 불가피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이터의 금융 분석 섹션인 브레이킹뷰스는 '뷰스룸' 팟캐스트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이는 분쟁이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는 시장의 낙관적인 기대와는 상반된 분석이다.
브레이킹뷰스의 칼럼니스트인 에이미 도넬란과 조너선 길퍼드는 해당 팟캐스트에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중동 분쟁의 신속한 종결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만, 이 지역의 석유와 가스 흐름 차질은 이미 초기 압박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차질이 초래할 경제적, 정치적 파장이 얼마나 심각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란발 충격이 재정 문제에 미칠 영향과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관세 정책,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새로운 위협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브레이킹뷰스는 이번 분석이 칼럼니스트 개인들의 의견이며 로이터의 공식적인 편집 방향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