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바른손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금액(10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가 완료되면 바른손의 발행주식 총수는 3511만9757주에서 1170만1021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351억1975만원에서 117억102만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비율은 66.67%다.

감자 안건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감자 기준일은 4월 13일이며, 주권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4월 10일부터 28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9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감자는 결손금 보전이 목적이므로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진행하며 채권자 이의제출 절차는 생략한다"고 밝혔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