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버진리버' 시즌7이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리며 막을 내려 다음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버진리버' 시즌7은 주인공 멜과 잭 커플의 입양 과정에서 벌어진 위기와 또 다른 주요 인물에게 닥친 비극을 핵심으로 다뤘다.
이번 시즌에서 멜과 잭은 대리모 마리의 아기를 입양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나, 아기가 선천성 심장 결함을 안고 태어나는 시련을 맞았다. 시즌 마지막 장면에서 이들은 긴급 수술이 필요한 아기와 함께 구급차에 올라 전문 병원으로 향하며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다.
오랜 기간 엇갈렸던 브리와 브래디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브리는 마이크의 청혼을 거절하고 전 연인 브래디와 공식적으로 재결합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브래디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생사가 불투명해지면서 이들의 미래는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이 밖에 실종됐던 셔메인은 무사히 살아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를 납치하고 전 남자친구 캘빈을 살해한 범인은 셔메인이 일하던 네일숍 사장으로 밝혀져 체포됐다.
닥 멀린스는 진료소를 지켜냈지만 지역 병원과의 파트너십 문제로 아내 호프와 갈등을 빚었고, 프레처는 잭과의 동업 관계를 끝낼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미 제작이 확정된 시즌8에서는 심장병 아기의 수술 결과와 멜·잭 커플의 최종 입양 여부, 교통사고를 당한 브래디의 생존 여부 등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