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2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윈스테크넷은 12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986억원, 영업이익이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1.5%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다만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 198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제품) 매출은 372억원, 보안관제 등 서비스 매출은 471억원을 기록했다. 시스템 통합(SI) 상품 매출은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윈스테크넷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8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86억원이며, 2025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7.05%에 달한다. 연결 기준 현금배당성향은 46.7%다.
지난해 윈스테크넷은 기술 중심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윈스'에서 현재의 '윈스테크넷'으로 변경했다. 또한 자회사 시스메이트의 물적분할로 신설된 윈스시스템을 매각하고, 신규 자회사 딥포인트를 설립하는 등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1135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는 보고서를 통해 "하이엔드 솔루션 판매 증가와 국내외 사업 규모 증대, 서비스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