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노베이션이 지난해 해외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3억2098만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0억5002만원으로 24.8% 늘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주요 종속회사의 해외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를 꼽았다.
하지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1억7349만원, 112억1163만원으로 전년보다 25.8%, 38.2%씩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파생상품 및 투자자산 평가손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집계치다. 회사 측은 해당 내용이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 및 정기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