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킨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1억588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뷰티스킨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549억2209만원으로 전년 808억7132만원 대비 3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60.4% 늘어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20억2774만원으로 전년(56억7591만원)보다 64.2% 줄어들며 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역시 8억7966만원으로 전년 대비 82.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실적 변동에 대해 "상품 매출 감소로 매출액이 줄었다"면서도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평가이익이 늘면서 법인세차감전손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본업인 영업활동에서는 부진했으나 영업 외 수익으로 순손실 폭을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876억5435만원, 부채총계는 549억136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지 않은 잠정치로, 향후 감사 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