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원엔터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0% 비율의 무상감자를 단행한다.
스테이지원엔터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감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가 100원의 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59억3622만원에서 5억9362만원으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 총수 역시 5936만2257주에서 593만6225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자는 상법 제438조에 따라 결손 보전을 목적으로 하므로 주주총회 보통결의 사항이며, 채권자 보호 절차는 면제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2026년 4월 13일이며, 주주총회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주식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4월 30일이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상기 결정 내용이 관계기관 협의 및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