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큰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새로운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이부자트렐비르'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12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입원하지 않은 성인 및 청소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이부자트렐비르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전날 등록됐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병원에 입원할 필요는 없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코로나19 환자에게 이부자트렐비르가 효과적이고 안전한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뉜다. 한 그룹은 5일간 이부자트렐비르를 경구 투여받고, 다른 그룹은 모양이 같은 위약(가짜 약)을 복용하게 된다. 기존의 표준 치료법과 병행하는 것도 허용된다.
연구진은 위약 대비 이부자트렐비르의 실제 치료 효과와 부작용 등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총 연구 기간은 약 6개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