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버타맙 베도틴'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혈액암과 고형암을 앓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에 돌입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MK-9999-01A'로 명명된 이 연구는 플랫폼 연구의 하위 연구(Substudy 01A)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 연구는 특정 암종을 앓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B-ALL),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또는 버킷 림프종, 신경모세포종을 앓는 소아 환자가 포함된다.

또한 유잉 육종을 앓는 소아 및 청년기 성인 환자도 연구 대상에 포함하여 약물의 적용 범위를 넓혔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이들 환자군에서 질로버타맙 베도틴의 효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치료가 어려운 소아암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