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ADEPT-4'로 명명된 해당 연구는 알츠하이머 관련 정신증 치료제로서 KarXT를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연구의 대상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정신증을 동반한 경증 내지 중증의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다. 연구진은 이들 환자에게 KarXT를 투여해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인지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크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주요 증상인 정신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