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허청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기 버추얼 유튜버(버튜버)와 손잡고 이색 홍보에 나선다.
12일 일본 특허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9시 버튜버 '햐쿠만텐바라 사로메'의 유튜브 채널에서 특허청과의 협업 생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는 햐쿠만텐바라 사로메와 함께 동료 버튜버인 '스오 산고'가 출연해 '사로멘고'라는 조합으로 활동한다.
이번 협업은 특허 등 지식재산이 대중의 삶을 즐겁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허청은 방송 중 두 버튜버의 조합을 뜻하는 '사로멘고'의 멜로디를 상표로 출원할 가능성도 시사해 눈길을 끈다.
햐쿠만텐바라 사로메는 진짜 아가씨를 동경하는 일반 여성이라는 설정의 버튜버다. 스오 산고는 중등부에 다니는 1학년 학생이라는 설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특허청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제도를 소관하는 기관이다. 발명, 디자인, 상표 등 지적 창작의 성과를 보호·활용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허청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매력과 중요성을 꾸준히 알려왔으며, 이번 협업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버튜버를 활용한 새로운 소통 시도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