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리소스가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발전 자회사향 바이오연료 공급을 늘리면서 매출이 두 배 가까이 급증했으나 영업적자는 지속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5년도 개별 기준 매출액이 208억5157만원으로 전년 대비 9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매출액 105억3816만원에서 103억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매출의 큰 폭 성장에도 수익성 개선은 더디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8억9541만원으로 전년(36억9202만원)보다 손실 폭이 21.6% 감소하는 데 그쳤다. 당기순손실 역시 19억5838만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회사 측은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한국전력공사 발전 자회사 입찰을 통한 바이오연료 공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 결산 자료다. 회사 측은 "본 자료는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작성됐으며 외부감사인 감사 및 주주총회 보고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