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오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7개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청년 교육단원 통합선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참석해 통합 선발된 456명의 청년 교육단원을 격려했다.

이번 3기 통합공모는 지난 1월 진행됐으며 총 2489명이 지원해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국립극단은 60명 선발에 842명이 몰려 14.0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 연극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예술 전공 졸업생에게 국립단체 무대 경험과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350명, 2025년 542명에 이어 올해는 통합선발 인원과 별도 선발 17명을 포함해 총 473명이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클래식, 무용, 전통, 연극 등 소속 단체별로 월 30~40시간의 전문 실무 교육을 받는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국립예술단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오는 11월에는 결과발표회를 통해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수 차관은 "청년 교육단원 여러분이 더 많은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국립예술단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