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기업 테스가 SK하이닉스와 약 2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스는 10일 SK하이닉스와 199억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2400억7782만원의 8.2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일 체결됐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장비는 국내 SK하이닉스 사업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대금은 장비가 반입된 후 90%를, 최종 설치가 완료된 후 나머지 10%를 지급받게 된다. 테스는 해당 장비를 자체 생산해 공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