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4억6435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DN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5년도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도 65억494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4억5404만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비록 매출은 소폭 성장에 그쳤지만,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당기순손실은 20억24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84억7297만원의 순손실과 비교해 적자 폭을 92.9% 대폭 줄인 수치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비용 구조 개선을 꼽았다. SDN은 공시에서 "전기 대비 대손상각비의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기업 투자주식 및 유형자산 손상차손이 감소하면서 세전손실액도 줄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284억4932만원에서 17억7168만원으로 93.7% 감소했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끝나기 전의 잠정 수치다. 회사 측은 "향후 감사 결과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