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3402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HD현대는 10일 자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유럽 소재 선주와 액화석유가스 운반선(LP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3402억원으로, 이는 HD현대삼호의 2024년 연간 매출액 7조31억원의 4.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달러당 1474.5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 2척은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건조돼 2028년 12월 29일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금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분할 지급받는 조건이다.
HD현대삼호는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로, HD한국조선해양의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 총액의 13.55%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