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유럽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 운반선(LP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총액은 3402억원으로, 이는 HD현대삼호의 2024년 연간 매출액 7조31억원의 4.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달러당 1474.5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계약에 따라 HD현대삼호는 LPGC 2척을 건조해 유럽 지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9일부터 선박이 최종 인도되는 2028년 12월 29일까지다.
대금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분할 지급받는 방식으로 수금된다. HD현대삼호는 HD한국조선해양의 주요 자회사로, 2024년 말 기준 모회사 전체 자산의 13.55%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