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국 공장과 기업소에서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이라는 설비 관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각지 공장과 기업소에서 대중적 설비관리운동인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60여개 단위가 설비 및 기술 관리에 힘쓴 공로로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받았다. 이 중 일부는 2중·3중으로 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동강축전지공장과 선교편직공장 재단직장 등은 '자기 설비, 자기 기대를 애호관리하는 기풍'을 확립한 공로로 3중 수상 단위에 포함됐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또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라선청년발전소 등도 내부 예비 자원을 동원해 설비 성능을 개선하며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들은 부속품과 공구 등을 미리 확보하고 설비의 기술적 성능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개성타올공장, 경성군송배전소, 청진가방공장 등은 '26호모범기대정비주간'과 '정비월간'을 실속있게 운영해 영예상을 받았다고 통신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