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가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와 훌루를 3개월간 월 4.99달러(약 72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9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와 일부 재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광고가 포함된 묶음 요금제를 월 4.99달러에 제공하며 이는 정상가인 월 12.99달러에서 8달러 할인된 가격이다.

프로모션은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59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종료된다. 이후에는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가입자는 3개월간 총 24달러(약 3만4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플러스의 전체 콘텐츠와 '더 베어', '핸드메이즈 테일' 등 훌루의 인기작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다만 광고를 시청해야 하며 콘텐츠를 기기에 저장해 오프라인에서 보는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광고 없는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19.99달러다.

훌루는 현재 미국에서만 정식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프로모션은 사실상 미국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