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러닝백 케네스 워커 3세가 캔자스시티 치프스로 이적한다.
NFL 전문매체 NFL 네트워크에 따르면 워커는 9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와 3년간 4500만달러(약 648억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워커는 지난 2월 열린 제60회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161야드를 기록하며 시애틀 시호크스의 29-13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워커는 1998년 터렐 데이비스 이후 28년 만에 러닝백으로서 슈퍼볼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워커의 합류로 캔자스시티는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이끄는 공격진에 강력한 무기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