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풋볼(NFL) 휴스턴 텍선스가 주전 가드 에드 잉그램(27)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9일(현지시간) ESPN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휴스턴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을 앞둔 잉그램과 3년 3750만달러(약 540억원)에 재계약했다. 이 계약에는 보장 금액 2350만달러(약 340억원)가 포함됐다.
잉그램은 지난해 3월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에 합류했으며 이적 첫해 14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ESPN의 차세대 통계(Next Gen Stats)에 따르면 그는 400회 이상 패스 블로킹 스냅을 소화한 가드 중 12번째로 낮은 압박 허용률을 기록했다.
잉그램의 잔류는 최근 대대적인 개편을 겪은 휴스턴 공격 라인에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휴스턴은 이달 들어 지난 시즌 주전이었던 태클 타이투스 하워드(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가드 주스 스크럭스(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트레이드로 떠나보냈다.
잉그램은 2022년 NF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프로 통산 62경기에 출전해 55경기를 선발로 나섰으며 4시즌 중 3시즌에서 스페셜팀을 포함해 1000회 이상의 스냅을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