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781억원 규모의 보잉787 동체 조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81억997만원으로 하이즈항공의 최근 매출액 865억원의 90.24%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다.
계약 내용은 보잉787 동체 11섹션 조립 작업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2월23일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로 설정됐다.
대금 지급 조건은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생산 방식은 자체 생산으로 진행된다.
하이즈항공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 계약조건은 향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인 KAI는 최근 매출액 3조6337억원 규모의 항공기 및 기체 부품 생산 업체다. 하이즈항공과 KAI는 특수관계가 아니며 최근 3년간 동종 계약 이행 실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지역은 국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