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군이 일요일 군사작전을 통해 악명 높은 마약 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수괴 네메시오 루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별칭 '엘 멘초')를 사살했다.

멕시코 정부 당국자는 AP통신에 이번 작전이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에서 수행됐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익명을 요청했다.

작전 당시 할리스코주와 인근 지역에서는 수 시간에 걸쳐 차량 방화를 통한 도로 봉쇄가 발생했다. 이는 마약 카르텔이 군사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전술로 알려져 있다.

미국 국무부는 엘 멘초의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500만 달러(약 215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는 CJNG를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