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 폼팩터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9개 국가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폼팩터는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 자회사 목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폼팩터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폼팩터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8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 법인인 폼팩터 코리아와 일본 법인 폼팩터 케이케이, 싱가포르 법인 폼팩터 싱가포르 등 3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에 폼팩터 유한회사, 어드밴스드 템퍼러처 테스트 시스템스, 키스톤 포토닉스 등 3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에는 폼팩터 SASU를, 미국 콜로라도주에는 하이 프리시전 디바이스를 자회사로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폼팩터는 반도체 웨이퍼 검사용 프로브 카드와 테스트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폼팩터가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에 거점을 확보한 것은 고객사 대응과 기술 지원을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