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ne Medicines가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소로토클락스(BGB-11417)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회사는 20일 소로토클락스 단독요법과 다양한 병용요법의 안전성 및 내약성, 효능을 평가하는 1b/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염색체 전좌 t(11;14)를 가진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로토클락스는 단독요법뿐 아니라 덱사메타손과의 병용, 그리고 덱사메타손에 카필조밉, 다라투무맙, 포말리도마이드를 각각 추가한 3중 병용요법으로 투여된다.
BeOne Medicines는 "이번 임상을 통해 소로토클락스의 치료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eOne Medicines는 과거 베이진(BeiGene)으로 알려진 회사다.
일부 기존 연구는 베이진 명의로 후원됐기 때문에 연구 관련 웹사이트에서 두 이름이 모두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에서 형질세포가 악성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재발과 불응성이 높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