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후보물질 BG-T187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인체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20일 임상시험 등록 정보에 따르면 BG-T187의 1a/1b상 임상시험이 다기관 공개라벨(open-label)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G-T187 단독요법과 다른 치료제와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첫 인체 적용 연구다.

임상시험은 용량 증량과 용량 확대 단계로 구성됐다. 1차 평가지표는 안전성과 내약성(tolerability)이다. 연구진은 약동학과 약력학 특성도 함께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BG-T187의 예비 항암 활성도 평가한다. 1a상에서는 초기 안전성 평가에 집중하며, 1b상에서는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추가로 검증한다.

임상시험 책임자는 적정 용량을 찾기 위해 단계적 용량 증량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BG-T187은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은 지난 20일 공식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