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V테크놀로지스가 땅콩 알레르기를 가진 1~3세 유아를 대상으로 패치형 면역치료제 'DBV712 250mcg'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연구는 'COMFORT Toddlers'로 명명된 6개월간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이다. 적격 참가자는 활성 치료제와 위약에 3대 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1~3세 땅콩 알레르기 환자에서 DBV712 250mcg의 6개월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6개월 이중맹검 위약대조 기간을 완료한 참가자는 선택적으로 18개월 공개라벨 연장(OLE) 단계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참가자의 최대 연구 기간은 약 112주다. 6주 스크리닝 기간, 26주 이중맹검 치료 기간, 78주 공개라벨 기간, 2주 추적관찰 기간으로 구성된다.

DBV712는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로 땅콩 단백질을 미량 전달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경피 면역치료(EPIT) 방식의 치료제다. 이번 연구는 알레르기 반응이 특히 심각할 수 있는 어린 연령대에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설계됐다.

참가 자격 요건 등 세부사항은 임상시험 자격 기준 섹션에 명시돼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