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제 임상연구가 시작됐다.
연구진은 타를라타맙과 더발루맙, 카보플라틴, 에토포사이드를 병용 투여하는 치료법과 더발루맙, 카보플라틴, 에토포사이드만 투여하는 기존 치료법의 효능을 비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는 타를라타맙 병용 요법이 전체 생존기간을 얼마나 연장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진행성 소세포폐암은 진단 시 이미 광범위하게 전이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타를라타맙을 기존 표준 치료제에 추가해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지 평가할 예정이다.
타를라타맙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이다. 면역항암제인 더발루맙과 병용 투여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1차 치료를 받지 않은 진행성 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 결과는 향후 진행성 소세포폐암의 표준 치료법 확립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15%를 차지한다. 빠른 진행 속도와 높은 전이율로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